충청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12월 15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8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결과,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등 4건의 보고사항과 주용 안건으로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충북e스포츠협회 준회원단체 가입 승인(안),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일정 및 운영방법 변경(안) 등 11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2022년도 사업계획은 "지방체육 활성화를 선도하는 충북체육"으로 비전으로 정하고 4개 사업전략과
13개의 세부추진 과제를 설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도내 e스포츠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충북e스포츠협회가 준회원 단체 가입이 승인되었으며, 내년도 옥천군에서 5월 12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8월 25일부터 사흘간 개최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 "2022년도 주요현안 과제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종합6위 목표달성, 시대의 흐름에 맞는 법률 및 조례 제개정, 충북체육의 파이 키우기" 추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충북체육회 우종찬 부회장과 조영선 부회장은 각각 우수선수 물품지원과 충북체육회관 부지확장 공사에 따른 설계용역을 무상지원 해주셨으며, 지방체육진흥 유공자로 선정된 김현주 이사에게 대한체육회장 표창장 전수와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를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이사회는 충북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감염 위생관리 전문기업인 그린 F5(대표, 권혁일)에서 회의장 사전소독 실시와 발열체크전신살균기를 설치하여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