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6. 24.(금) 친환경 유기농산물 직거래 업체인 청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권우미)과 상호 충북체육 발전과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친환경 소비 촉진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체육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플라스틱 생수병의 사용량을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사업과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자원순환의 인식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특히 체육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홍보용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하여 도내 많은 체육인들이 환경을 위한 각종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권우미 이사장은 “충북체육회와 함께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체육현장에서 1회용품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과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도록 홍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앞으로도 체육회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과 재활용 문화 확산을 장려하여 건강한 지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전국 90여개의 조합생협 가운데 청주지점으로 청주시 용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800여명의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다. 아이쿱생협은 친환경 유기농산물 직거래 매장인 ‘자연드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 조합원과 생산자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체를 기반으로 윤리적 소비와 생산을 실천하는 협동조합이다. 현재 No 플라스틱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와 이웃뿐 아니라 지구를 위한 힐링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