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가(회장 윤현우) 오는 4월에 개최되는‘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도회원종목단체실무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사무국장)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계획 및 추진일정, 종목별 참가자격, 경기요강에 대한 설명과 선수단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선수 참가등록부터 참가신청, 선수단 수송과 숙박 등 선수참가 업무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면서 “매년 우리 충북선수단이 보여준 화합되고 단결된 모습을 금년 대회에서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2019년 충북에서 개최된 후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취소되었으며, 2022년은 주개최지 없이 종목별로 진행 된 후 4년 만에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구미시를 주 개최지로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충북은 36개 종목에 1,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