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어르신대상 종목 생활체육대회 확대
 

충북체육회가(회장 윤현우) 도내 어르신체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충북체육회장배 종목 대회를 추가 확대 한다고 밝혔다.
도체육회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운동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테니스 4개 종목을 대상으로 충북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대회를 신설 개최하였다.
지난해 대회개최 후 어르신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아 금년에는 탁구, 배드민턴, 생활체조, 볼링, 소프트테니스, 궁도 등 6개 종목을 추가 개최하기로 했다. 이로써 어르신대상 충북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종목별 대회가 총 10개로 확대된다.
이와 관련 도체육회는 16일 충북체육회 1층 대회의실에서 원활한 대회개최 추진을 위한 해당 종목단체 관계자회의를 개최하고 대회운영 매뉴얼 전달 및 선수안전, 대회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충북체육회장배는 금년 4월부터 12월사이 종목별 개최시기, 개최장소를 정하고 대회요강 및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클럽대항 또는 시군대항전으로 개최한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제공과 저변확대를 위해 종목별 대회를 추가 개최하게 되었다”며“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