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과 23일 3일간 충주 호암체육관 열린 제31회 충북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북체육회와, 충청북도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주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11개시군 동호인 클럽 900여명이 참가하여 단체전 일반부(남3개, 여3개), 라지볼부(남2,여2)과 개인전은 일반부(남6,여6), 라지볼부(단식,복식)로 나눠 실시하였다.
클럽대항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 단체전은 ▲남자1부 음성햇사레A, 남자2부 이필영클럽, 남자3부 흥덕새마을금고가 차지했고, ▲여자1부 이필영클럽B, 여자2부 탁트림, 여자3부 스마트탁구클럽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라지볼은 ▲남자 상급부 혁신라지볼, 남자 초급부 충주라지볼B가 ▲여자 상급부 이필영클럽, 여자 초급부 충주라지볼A가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개인단식은 ▲남자1부 현도훈(퍼니핑퐁클럽), 남자2부 강원규(진천클럽), 남자3부 정규영(퍼니핑퐁클럽), 남자4부 권찬우(스마트탁구클럽)
남자5부 제진호(베스트프랜드), 남자6부 나상우(음성햇사레)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1부 이기순(이필여클럽), 여자2부 정영선(유명환탁구클럽), 여자3부 김은영(나이스동호회), 여자4부 박영분(단양탁구협회), 여자5부 최희분(옥천클럽), 여자6부 박은숙(이재주탁구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거듭할수록 명실상부한 명품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탁구 동호인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