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수단이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선전하고 있다.
 
33개 종목에 1천81명이 참가한 충북선수단은 대회 첫날인 27일 게이트볼, 골프, 배드민턴 볼링, 등 10개 종목에 경기를 펼쳤다.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실버부 축구경기에서 충북은 예선 1차전에서 인천을 3대0로 이겼으며, 예선 2차전에는 충남을 3:0으로 꺾고 4강에 안착했다.
 
또한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예선전을 상위로 본선에 진출했고, 게이트볼은혼성 일반부에서 예선 2경기 모두 높은 점수를 차지하며,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였다.

박해운 충북선수단 총감독(충북체육회사무처장)은 경북일원의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충북선수단을 격려하며“안전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충북의 위상을 높이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선수단은 대회기간 대한민국 중심도시 충북의 위상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충청권 도시(충남,대전,세종)와 함께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