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생활체육 어린이축구교실 개강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11시군 12교실운영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가 2023 생활체육 어린이축구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3일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개강식에 최재옥 증평체육회장, 박해운 충북체육회사무처장, 민현숙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연광영 증평군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개강식은 사업 소개와 유니폼 및 축구공 전달, 지도자 소개 등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 후 첫 교실운영을 시작했다.
 
최재옥 증평군체육회장은 격려사에서“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운영 돼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정상 운영되 다행이다”며“축구를 통해 밝고 건강하게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주 2∼3회, 방과 후, 2시간씩 진행되며, 기초체력향상과 축구기술, 꿈나무 조기 발굴을 위해서 추진된 교실이며, 도내 11시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축구지도자가 직접 지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내에서는 청주시 2개 교실, 충주시, 제천시, 영동군 등 10개 시군 이 각 1개교실 총 12개교실이 운영된다.
 
오는 10월에는 축구교실 참가 학생들의 기량을 겨루는 24회 꿈나무어린이 축구대회가 진천군에서 열린 예정이다.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개강식에서“축구를 통하여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키워,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