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곳곳에 생활체육대회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에 따르며 6월 도내 일원에서 도 및 전국단위 생활체육대회가 다채롭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2일부터 충주체육관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제1회 충청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육탁구대회와 4일은 청주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350여명이 참가한 제1회 충북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각각 개최됐고, 6. 9일은 도내 어르신생활체육동호인 1천700여명이 참가하는 제18회 충청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시군대항전으로 충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편, 도종목단체 생활체육 대회로는 ▲ 제2회 충청북도파크골프협회클럽대항 파크골프대회(6. 12/음성파크골프장), ▲ 제28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궁도대회(6. 18/증평 삼보정), ▲ 제7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검도대회(6. 24∼25/충주체육관), ▲ 제1회 충청북도체육회장배생활체육소프트테니스대회(6. 24∼25/음성전천후정구장), ▲ 제2회 충청북도체육회장배생활체육테니스대회(6. 24∼25/오창중앙공원테니스장)
▲ 제21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6. 28/영동 게이트볼장) 가 각각 개최된다.
 
또한, 생활체육 전국대회로는 제6회 청풍호배전국생활체육농구대회가 6. 3∼4일까지 2일간 제천시일원에서 전국 30개팀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생활체육인라인스피드대회는 6. 17∼18일까지 2일간 제천시 롤러경기장에서 선수·임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생활체육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내에서 더 많은 생활체육이 개최되고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