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롤러스포츠연맹 이재수 회장이 대한체육회 창립 103주년 기념 올해의 체육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재수 회장은 2000년부터 충북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을 맡아 엘리트 선수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총 22억원 가량의 기부금을 지원하였다. 이재수 회장의 충북롤러스포츠연맹에 대한 23년간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지원은 꿈나무 선수발굴과 국가대표 선수 배출, 선수들의 연계육성을 위한 도내 롤러팀 창단 등 충북롤러가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는데 기여하였다.
 
이재수 회장은 롤러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학교간 리그대회 개최로 생활체육을 통한 선수발굴, 올림픽 종목인 스케이트보드선수 지원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충북롤러 종목은 이재수 회장의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관심과 헌신적으로 노력으로 전국체육대회에서 5연패를 달성하는 등 명실 공히 엘리트 체육으로서 충북의 효자종목으로 자리했다.
 
이처럼 체육진흥을 위해 애정과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충북롤러스포츠연맹 이재수 회장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우리 충북롤러인들 덕분이라며, 충북롤러스포츠가 전국 최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충북롤러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시상은 대한체육 창립103주년 기념식(7.12.(수),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