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는 2023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운영해 도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신나는주말체육학교는 청소년의 체력강화와 건전한 여가선용, 학교폭력예방과 평생체육으로의 첫 걸음을 내딛기 위한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체육회와 청주시등 11개 시군체육가 공동주관하여 10억2천8백만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다.
 
충북도내 신나는주말체육학교는 총177개소로 학교안 77개소(매주1,200여명) 학교밖 100개소(매주1,800여명)가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골프, 수영, 클라이밍, 승마, 방송댄스, 볼링 등 학교 밖 이색적인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상반기 15주(4월~7월)와 하반기 15주(8월~12월)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1인 1종목 신청이 가능하며 하반기 참가자는 상반기 동일프로그램 미참가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하반기 학교(밖) 참여자 모집은 인터넷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후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도내에서는 7.17(월) 음성군체육회(09:00시)와 충주시체육회(13:00시)를 시작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스포츠체험을 통해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마련해 학교체육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대한체육회, 시·군체육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인기 프로그램과 이색적인 체험종목을 더 많이 준비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