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지도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충북체육회가(회장 윤현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협조를 받아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50명을 대상으로‘2023 생활체육지도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충북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법 일반과정으로 1차(7. 26 충주희망나눔센터)와 2차(7. 28 충북체육회관대회의실)로 나눠 진행 했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기도폐쇄처치법, 상황별 응급처치법 등 이론과 실기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4분의 기적’이라는 말처럼 골든타임 안에 즉각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사용법에 대해 실습교육을 더욱 강화했으며, 생활체육지도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 능력과 현장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상황별 응급 처치 능력향상 및 신속하고 정확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구조 능력을 배양했다.
 
생활체육지도자 응급처치 교육은 지도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사고를 미연에 대비할 수 있는 자세를 기르도록 충북체육회가 매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해운 사무처장은 “지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지식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보다 수준 높은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