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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충북 대표 14종목 선수 25명, 임원 6명 출전 상세정보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충북 대표 14종목 선수 25명, 임원 6명 출전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조회 879 등록일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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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아시안게임이 다음달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16일간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일본, 중국 등 45개국에서 약 1만 25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며 40개 종목에서 483개의 금메달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단은 역대 최다인 1,1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선수단에 포함된 충북 선수 및 임원은 양궁, 스쿼시 등 14개 종목에 선수 25명과 임원 6명, 총 31명이 충북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참가한다.
 
임원은 사격 여자소총 코치에 강문규(청주시청 남자부 감독), 스쿼시 중앙임원으로 김두환(충북스쿼시연맹 전무이사), 양궁 남자부 감독에 호진수(청주시청 여자부 감독), 우슈 중앙임원으로 이해수(충북우슈협회 전무이사), 체조 남자부 코치에 양태영(제천시청 코치) 5명이 참가한다.
 
선수로는 레슬링에 공병민, 김성권(성신양회(주)), 롤러에 정병희(충북체육회), 이예림(청주시청), 사격에 고은석(보은군청), 남태윤, 정유진(청주시청), 세팍타크로에 이우진, 정원덕, 정하성(청주시청), 소프트테니스에 고은지, 이수진(옥천군청), 스쿼시에 이민우(충북체육회), 양궁에 김우진(청주시청), 우슈에 송기철(충북개발공사), 육상에 이윤철(음성군청), 오수정(한국체대), 최경선(제천시청), 자전거에 장경구(음성군청), 주짓수에 서예담(파라에스트라), 체조에 신재환(제천시청), 카누에 박주현, 김휘주(충북도청), 펜싱에 채송오(충북도청) 2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양궁의 김우진 선수는 리우올림픽과 도쿄올림픽 2연패에 이어 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하였으며 2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위해 열심히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체조 선수로 발돋움한 신재환 선수가 도쿄올림픽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역시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충북체육회 롤러팀의 간판스타 정병희 선수와 스쿼시팀의 이민우 선수 역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다른 선수들 역시 메달 획득을 위해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 회장은 “우리 충북 선수단이 아시안게임에서 지금까지 준비해온 모든 기량을 발휘해 많은 메달을 획득해 종합2위 탈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충북대표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정적인 응원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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