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청주에서 비인기 종목인 다이빙, 마스터즈 다이빙을 해왔고 지금도 타 지역에서 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충북학생수영장 측에서 사전 통보도 없이 다이빙 수업을 못하게 됐다는 통보를 받아 몇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1. 왜 갑자기 다이빙 수업을 할 수 없게 되었는지? (선수들 훈련 방해되는 시간대는 아님)
2. 스프링보드 사용여부는 무슨 근거로  말이 나오게 되었는지?
3. 다이빙 장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 건지? (선수들 연습, 훈련 방해 안되는 한해서)
 
참고로, 몇 가지 느낌 점도 말해보겠습니다.
경영 개인수업, 스킨스쿠버 등은 사용하는데 있어서 크게 무리가 없는 거 같은데 유독 올림픽정식종목인 다이빙만 수영장 사용을 문제 삼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나라에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로 신경 쓰는 마당에 , 오히려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일반인의 사용을 가지고 선수들 훈련을 문제 삼았다는 얘기도 들었는데...그쪽이야말로...선수들을 위한 관리를 제대로 하는 건가요?  플랫폼은 늘 미끄럽고, 3미 스프링 쪽 고리(줄과 벨트를 연결할 수 있는 기구)가 망가져있어 저희가 사다가 교체하였고, 1미 스프링 줄과 고리 매듭이 풀려있어, 저희 지도자분이  테이핑 하여 고정해주었고, 1미 스프링보드 바깥쪽 나사도  풀려 있었는데.... 알고도 방치한 건지 학생들 훈련하는데 안전실태 조사라도 해야 하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스럽네요.
 
위 질문에 답변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