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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국가대표 종합훈련원 건립공사 기공식 상세정보
진천 국가대표 종합훈련원 건립공사 기공식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myong02@sports.or.kr
조회 2705 등록일 200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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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국가대표 종합훈련원 건립공사 기공식

  대한체육회(회장 이연택)와 진천군이 8일 15시에 진천군 광혜원면 회죽리 산 35-2번지 종합훈련원 건립부지 내에서 국가대표 종합훈련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마린보이' 박태환(단국대)과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고양시청)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공식에는 이연택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과 국가대표선수들은 물론 한승수 국무총리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우택 충북도지사, 유영훈 진천군수 등 내외빈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광혜원면 회죽리 일원 부지 815,097㎡에서 첫 삽을 뜬 국가대표종합훈련원 건립사업은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시행하며 1단계 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해서 2011년에 완공되며 총사업비는 진입도로 공사비 75억원을 포함한 1,744억원이다.
  이연택 체육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진천 훈련원은 최첨단 의과학시스템과 스포츠용품 산업연구기관 등 스포츠 멀티플렉스를 계속 확충하고 명예의 전당과 체육박물관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국가대표 선수 뿐 아니라 국민들의 참관과 극기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개방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한승수 국무총리는 "정부는 국가대표들이 첨단시설을 통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꿈나무들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세계적 수준의 훈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지도자와 선수들의 처우개선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영훈 진천군수는 "진천군은 지리적으로 대한민국 동서남북에 걸쳐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충청권이면서도 수도권과 연접되어 있어서 개발 잠재력이 무한한 지역으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 국가대표 종합훈련원이 세계 최고 체육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와 함께 보조를 맞춰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대표 종합훈련원은 2011년부터 종합훈련원에 양궁장과 하키장 등 2단계 사업을 실시해 2015년까지 마무리 짓고 주요 국가대표 선수촌을 태릉에서 진천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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